가수 성시경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금주를 꼽았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살이 빠진 성시경의 모습에 "너무 예뻐졌다. 살을 얼마나 뺀거냐"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체중계에 올라간 적은 없다"면서도 "10kg 이상을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금주. 평소 술을 좋아하는 성시경은 금주를 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50일간 금주했다. 영원과 같은 시간이었다"고
성시경은 녹음에 실패한 뒤 금주를 하게됐다면서 "원래 4시간 안에 녹음을 끝내는 데 실패했다.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3일 신곡 'And we g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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