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누적 관객수 6만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얼어붙은 상황 속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에도 연속 예매율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일반 상영관 확대가 확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달 30일 전야개봉 후 황금연휴 6일 연속 예매율 1위, 5월 2일부터 4일까지 좌석판매율 1위 등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9일 5만 관객을 돌파 후, 3일 만에 6만 관객을 넘어서며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러한 성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극장가 침체가 계속되고 있던 상황에서 기록한 성적이라 의미가 깊다. 예매율도 한국 영화부터 외화까지 다양한 화제작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 차인 지금까지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의 장기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개봉 전부터 진행된 굿즈 패키지 상영회, 스페셜 GV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매번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을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현상을 일으켰다. 실제로 개봉 후 스크린에서 꼭 관람해야 하는 영화라는 관객의 릴레이 추천과 관람 독려가 이어짐과 동시에 앙코르 상영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개봉 3주 차 주말인 오는 16일부터 한정판 머그컵 및 스페셜 배지 등을 증정하는 특별 상영회와 최고의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GV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의 의미있는 흥행에서 괄목할 만한 부분은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의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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