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별밤지기 김이나가 14대 별밤지기 이문세의 응원을 공개했다.
김이나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랑 전화연결 해주셔서 행복한 멘붕에 빠지게 해주셨던 14대 별밤지기 이문세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이문세의 응원글이 담겼다. 이문세는 "어젯밤 '별이 빛나는 밤'에 산들에 이어 27대 별밤 지기로 탄생한 새 디제이 김이나씨를 축하합니다. 김이나 씨는 수 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유명 작사가죠. 저하고도 작업을 했죠. '모르나요', '러브 러브 러브' 등 세곡 정도 함께했는데 알 수 없는 인생에 가려 그 곡들이 많은 빛을 내지 못했지요. 여하튼 축하합니다
김이나는 "너무 좋아서 자랑한다"면서 "나의 다락방이었던 '별밤' 나의 비밀친구였던 별밤지기. 저도 차곡차곡 잘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이나는 지난 11일부터 MBC 표준 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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