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진재영이 요가 실력과 함께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13일 SNS에 “야호 수요일이다옹 마음정화 나마스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재영이 마당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재영은 물구나무서기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진재영 곁을 지키는 고양이의 모습까지 여유로운 일상을 느끼게 한다.
앞서 진재영은 12일 “오늘은 처음으로 남편이 내 머리를 잘라주었다”며 “마지막으로 미용실에 간 것이 작년 8월이니 무려 열 달이나 되었다. 아주 사소하거나 일상 속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가장 소중하게 느
진재영은 “비록 색종이가 위이지만 삐뚠 건 중요하지 않으니까. 할머니가 되어서도 오늘을 꺼내보아야지. 꽃무늬 원피스 입을 걸 그랬다”며 일상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넓직한 마당과 제주도 풍경이 시선을 강탈한다.
진재영은 지난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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