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팽현숙이 캥커루족 육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서는 오은영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부모와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팽현숙은 “아이들이 서른한 살, 스물여섯이다. 대학 졸업시키면 육아에서 자유로운 몸이 될 줄
이어 “그 나이가 되면 독립을 하는데 독립을 안 한다. 능력이 안 되니까”라며 “먹고 재워주는데 집을 왜 나가냐고 하더라. 그러면서 아무 일도 안 한다. 제가 빨래해주고 밥도 해준다.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팽현숙은 “캥거루족 육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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