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쏟아진 생일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탁은 지난 13일 자신의 생일에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어머니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분 덕분에 이런 많은 축하를 받아봅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감사드릴 일이 너무 많지만서도 무엇보다 전국 각지에 보이는 전광판부터 플래카드, 실검으로 보여주신 사랑, 보내주신 편지 및 선물, 개인적인 축하메시지, 아끼는 동료들의 SNS 축하. 어제는 비오틴구미 매진에 오늘은 영탁 막걸리까지. 우리 영탁이 딱이야를 비롯해 많은 곳에서 사랑 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맙고요. 감사해요"라며 두루 감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영탁은 자신의 이름을 딴 '영탁막걸리'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영탁의 짙은 눈썹 등 훈훈한 외모가 빛난다.
영탁은 이날 38번째 생일을 맞아 '미스터트롯'에서 함께한 나태주를 포함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딱이야'에서는 대중교통 전광판에 영탁의 생일 축하 광고를 내걸었다.
누리꾼들은 "영탁 막걸리 얼른 사 먹어야지!", "어제도 말했지만 그래도 생일 축하합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선에 당선된 영탁은 임영웅, 이찬원 등과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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