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통령'으로 불리는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군 복무를 마치고 15일 전역했다.
철구의 부인인 BJ 외질혜(본명 전지혜)는 14일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에서 철구의 전역 소식을 전했다. 외질혜는 "오빠(철구)가 15일 전역식을 갖는다"며 "15일까지는 군인 신분이며 소집 해제는 16일"이라고 밝혔다.
철구의 방송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우선 놀러 다니면서 휴식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철구는 지난 2018년 10월 1일 상근 예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열린 '아프리카 BJ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그는 자신의 전역 예정일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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