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수(이보영 분)가 이세훈(김영훈 분)에게 돌아가는 선택을 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화양연화'에서는 윤지수가 과거와 마찬가지로 한재현(유지태 분)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나왔다.
윤지수는 이세훈에게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외도를 했던 당신이 왜 이제 와서 양육권을 지키려고 하는지 생각해 봤다"며 "당신이 왜 한재현을 망가뜨리려고 하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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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고민하던 윤지수는 "25년 전에도 지금도 선택은 똑같다"며 "제일 두려운 것을 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재현을 지키기 위해 이세훈과 다시 결혼하는 것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