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첫 광고촬영을 인증했다.
18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 광고모델 되었어요~ ㅎㅎㅎ여러분 덕분입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기쁜 소식 함께하고 싶어서 오늘은 사진 좀 올려봐요"라는 글과 함께 광고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광고촬영 #부부모델 #처음이야 #진남편도 #감사해요"라는 해시태그로 첫 부부동반 CF에 설레는 감정을 전했다.
사진 속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앉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여유로운 박시은과는 달리 진태현은 조금 긴장한 듯한 모습이다.
통신사부터 화장품 광고까지 다양한 장르의 CF를 섭렵했던 '원조 CF요정' 박시은과 달리 진태현은 데뷔 20년 만에 처음 CF 모델로 발탁됐다고 알려져, 그의 경직된 표정이 더욱 웃음을 유발한다.
누리꾼들은 "선한 부부,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축하드려요", "진태현 씨 왜 이렇게
한편, 두 사람의 CF촬영기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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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시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