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 |
방송인 김미려가 현빈에게 사과했습니다.
어제(19일) 방송 KBS2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에 출연한 김미려는 남편의 스타병을 언급했습니다.
김미려는 "남편이 지난 방송에서 실시간검색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김수찬 씨였다. 기어코 본인이 1위 하는 걸 확인하고 자더라"라며 남편의 '1위 욕심'을 재치있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지금은 15년의 공백기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예전엔 신민아 씨와 함께 피자 광고도 찍었다"라고 말하며 '은근한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미려는 "(당시 찍은 광고에서) 피자를 주문받았던 엑스트라 배우가 바로 현빈 씨"라며 "그때 현빈 씨가 신인이
김미려는 "남편이 현빈 씨에게 연기 지도를 했던 건 미안하다. 그 대신 사과하고 싶다"라며 공개적으로 사과를 건네는 등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