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가 '철파엠'에 출연해 자신의 성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오늘(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조모(JOMO)족과 포모(FOMO)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조모족은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로 고립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을 뜻하고, 포모족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주위로부터 고립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주시은 아나운서는 조모족인지 포모족인지 묻자 "반반이다. 직업상 타인의 반응을 살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조모족을 선택해 즐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영철은 "나는 '내가 SNS나 인터넷을 끊고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절대 못 끊을 것 같다"면서 포모족이라고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