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동백정원'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동백정원' 측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오는 7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객 건강, 안전을 고려해 유감스럽게도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 추후 일정은 결정되는대로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의 데뷔 작인 '동백정원'은 동백꽃이 피는 외딴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할머니와 손녀
한편 2017년 일본 매니지먼트사 유마니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활동을 본격화 한 심은경은 지난 3월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문기자'로 한국영화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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