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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가 될 순 없어 박준형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영상 캡처 |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시청률 3.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다행히 개그맨 부부 이혼율이 0%로 유지된 가운데 힘차게 두 번째 문을 열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집에는 때 아닌 셋째 계획 바람이 불었다. 김지혜는 “앞뒤가 안 맞는다. 예약은 안 하면서 셋째를 바란다”면서 자신들의 암호인 ‘예약’에 소홀했던 남편을 꾸짖었다.
이어 셋째를 바라는 박준형을 향한 김지혜만의 특급 미션이 펼쳐졌다. 설거지와 밥하기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두 사람의 눈물겨운 체력 테스트가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비뇨기과를 찾아 본격적인 진단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셋째를 갖는 것이 가능한지 묻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에게 의사는 “박준형은 100명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셋째를 가지려면 예약이 비는 날이 없어야 한다. 융단폭격을 날려야 한다”며 폭탄발언을 던져 스튜디오의 수위를 한껏 올렸다. 이에 박준형의 뜻대로 셋째가 태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