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현장과 소감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4일 SNS에 “고맙습니다. 개그콘서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일 KBS2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녹화가 진행됐다.
안소미는 “보잘 것 없던 나를 만들어준 곳, 나의 부모님이나 다름없던 개그콘서트, 19살부터 나의 20대 그리고 30대를 함께 해준 개그콘서트, 따뜻한 가족을 만들어준 나의 멋진 무대 개그콘서트, 선배님 후배님 모두 고맙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고 적었다.
또한 안소미는 “지금까지 개그콘서트를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 마지막으로 또 한 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소미는 “로댕아 울 아가도 개콘 이모 삼촌들 잊지 말자. 개그콘서트 애정합니다. 많이 아껴요”라고 덧붙였다.
KBS는 2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
‘개그콘서트’ 마지막 방송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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