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재준이 안경 보드마카로 그린 거 아니지 증맬루"라는 글과 함께 홀쭉했던 강재준의 중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기유 #세월을 정통으로 배에 융단 폭격으로 맞았네 #뷰티인사이드 #202513 #스톰 #지금은 #292513kg #괜찮아사랑이야 #괜찮아셀룰라이트야"라는 해시태그로 재치있는 입담을 더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해변에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슬림한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뱃살 하나 없는 탄탄한 실루엣으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다.
파란 모자에 빨간 티셔츠 차림의 강재준은 앳된 얼굴로 풋풋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귀여움 가득한 어린시절 강재준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이를 본 강재준은 "아놔...중학교 사진을...."이라며 당황한 기색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대학생 시절이신 줄 알았어요"라며 웃음 넘치는 답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흔들리는 지방 속에서", "재준님 완전 패피였네", "누구? 재준님", "와 못 알아봤어요", "누구지? 한 5초 멍때렸네요", "이
한편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지난 2017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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