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10주년 사진=보라 sns |
보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스타로 데뷔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 10년 동안 저를 무한으로 응원하고 사랑해 준 우리 팬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힘들거나 지칠 때도 있었지만 저를 보며 행복을 느끼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해주신 감사한 분들 덕분에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게 주신 마음들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며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또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해달라. 사랑한다”고 전했다.
효린 역시 “씨스타라는 이름으로 여러분께 다가갔던 그 소중한 날이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했다.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스타1(씨스타 팬클럽)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 평생 잊지 못 할 것”이라며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글로 다 담을 수 없지만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있었고, 여러분 덕분에 씨스타가, 효린이가 있을 수 있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수많은 시간을 함께해 준 든든한 우리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소유와 다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0년 싱글 1집 ‘푸시 푸시(Push Push)’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7년 5월 발표한 굿바이 싱글 ‘론리’(LONELY)를 끝으로 팀 활동을 종료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