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 주역들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감동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스페셜로 그려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슬의생 촬영장이 유쾌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드러났다. 정경호와 조정석은 기타 연주를 하면서 감독과 스텝의 출근을 맞이하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두 사라믄 “다섯 명이 모여서 다시 연주하겠다”고 유쾌하게 웃었다.
마지막 촬영은 99즈의 합주 장면이었다. 촬영을 마친 감독은 “고맙고 미안하고 별일 없으면 11월에 만나자”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슬의생 99즈 5인방은 촬영을 마친 뒤에 각자 소감을 밝혔다. 먼저 조정석은 “내일도 다시 촬영할 것 같은데, 아직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아직 정원이를 떠나보낼 수
채송화 역을 맡았던 전미도는 “사실 송화라는 역할이 너무 좋아서 감사했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명 은 “제 인생에서 손가락에 꼽을 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에 슬의생 5인방은 모두 모여서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시즌2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