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기생충’이 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영화 ‘기생충’이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작품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기생충’ 제작자 곽신애 대표는 “전 세계에서 4천만 명 정도가 극장에서 본 것 같다. 지난 1년동안 칸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제에서 200여개의 상을 받았다. 작년 한 해가 영화라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으로서 누릴 수 있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즐거운 경험이 가득했다. 훌륭하고 탁월한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이 3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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