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가 129대 ‘복면가왕’이 됐다. 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방패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방송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방패의 정체가 공개됐다.
먼저 129대 가왕이 된 진주는 “감사합니다.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축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왕 자리에 앉게 돼서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린다. 제 목소리를 다들 예쁘게 들어주셔서 그것만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진주와의 대결에서 패한 방패는 결국 가면을 벗었다. 관객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최재림이었다.
최재림은 “조금 더 다른 곡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많은 곡을 해서 퍼포머로 아쉬운 점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하면서 많은 좌절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