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백지영 딸을 위해 자상한 삼촌으로 변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는 백지영의 딸을 위해 요리 실력 발휘에 나선 성시경의 오프 모습을 그렸다.
성시경과 백지영은 수제 케이크에 당근 데코를 진행했다. 백지영은 성시경의 조언대로 글씨 데코를 이어갔다. 성시경은 "내 딸도 아닌데"라고 구시렁대 웃음을 더했다. 백지영은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성시경의 도움 덕에 키즈 도시락을 완성했다. 성시경은 "되게 귀찮은 걸 누나가 다 해냈기 때문에 인정"이라며 백지영에게 공을 돌렸다.
백지영은 "너는 결혼하면 아들 낳고 싶어 딸 낳고 싶어?"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그게 뜻대로 되니"라며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으면 좋지"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내가 그때 톡으로 물어봤던 분 누구지?"라며 "김민아 그 사람 괜찮은 거 같아"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저 누나가
한편 ‘온앤오프’는 다양한 삶을 사는 멀티 페르소나 모두 모여라!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