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 연패 탈출을 응원했다.
배우 김기방은 13일 SNS에 조인성 이름과 등 번호가 있는 한화이글스 유니폼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기방은 “친구이자 배우인 조인성 씨의 부탁으로 이렇게 응원 글을 올리게 됐다”며 “참고로 인성이는 개인 SNS 계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KBO 야구팀 중 하나인 한화이글스가 연패를 기록 중”이라며 “한화팬분들 많이 속상하죠? 조인성씨도 한화이글스 팬 중 한 명이다.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다고 해서 제 계정을 빌려 진심 담아 응원메세지를 보낸다.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한화이글스를 향한 조인성의 응원을 전했다.
또한 김기방은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한화라서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이글스라 행복하다. 한화 이글스 파이팅. 응원하다. 배우 조인성도 응원한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조인성은 직접 시구에 나설 만큼 한화이글스 골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한화이글스는 프로야구 최다연패 타이기록 18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기방 SNS 전문
친구이자 배우인 조인성 씨의 부탁으로 이렇게 응원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참고로 인성이는 개인sns계정이 없습니다.) 현재 KBO 야구팀 중 하나인 한화이글스가 연패를 기록 중 입니다..
한화팬분들.. 많이 속상하시죠? 배우 조인성씨도 한화이글스 팬 중 한 명인데요.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
#나는행복합니다
#나는행복합니다한화라서행복합니다
#나는행복합니다이글스라행복합니다
#한화이글스화이팅
#응원합니다
#배우조인성도응원합니다(물론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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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김기방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