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합니다.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는 김나영이 오는 21일 싱글 '다른 누구 말고 너야'를 발매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발매돼 여러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솔직하게 말해서 나' 이후 처음 내놓는 신곡입니다.
김나영은 그제(13일) 공개한 컴백 예고 영상에서 짧은 단발로 등장해 신곡에서의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는 "오랜만의 신곡인 만큼 수많은 곡을 녹음 후 그중 가장 애착 가는 곡을 김나영이 직접 선택했다. 이번 노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012년 정키의 '홀로' 피처링을 맡아 이름을 알린 김나영은
이후 '어땠을까', '우리 서로', '가끔 내가', '헤어질 수밖에' 등 이별을 주제로 한 발라드곡을 주로 발표해왔습니다.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