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찬열이 가수 이선희의 신곡 '안부' 피처링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순간이 또 있을까...오늘 저녁 6시♥"라는 글과 함께 이선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선희는 이날 6년 만에 16집 정규앨범 'Part 01. 안부(anbu)'를 발표한다. 찬열과의 컬래버 작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컬래버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고민한 이선희가 찬열에게 직접 연락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찬열은 직접 랩 가사를 작사하며 존경하는 선배인 이선희와의 협업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열과 이선희는 녹음실에서 가사를 살펴보며 신곡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찬열과 이선희는 소파에 나란히 앉아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찬열은 진지한 태도로 대선배 이선희의 말에 경청하며 프로 아이돌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이돌 레전드'와 '가요계 레전드'의 만남 만큼이나 역대급인 두 사람의 케미가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갓열. 이선희님과 컬래버라니", "레전드를 또 쓰겠군요", "부럽다", "사진만 봐도 두 분 너무 훈훈해요", "음원 기대할게요", "얼마나 좋을까", "두 사람 목소리 얼른 듣고 싶어요", "이 조합 신선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희의 16집 정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찬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