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에서 트롯신들의 ‘해외 대박 예감’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이 시청자가 직접 뽑은 ‘해외에서 대박날 것 같은 트롯신들의 명곡’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진은 과거 베트남전 참전으로 오랜 공백기를 거친 후 복귀하며 불렀던 곡 ‘그대여 변치마오’를 선곡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왕의 귀환’이라 불리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현란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게다가, 노래에 숨겨진 비하인드까지 직접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연자는 ‘영동 부르스’ 무대를 앞두고, “20여 년 만에 관객들 앞에서 불러 본다”라며 긴장해 지켜보던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더욱이 트로트 여제 김연자는 노래 부르는 도중 눈물을 흘려 현장에 있던 트롯신들과 랜선 관객 모두 진한 감동에 젖어 들었다. 과연 어떤 사연이 김연자를 눈물짓게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 새로운 시도로, 트롯신들과 랜선 관객의 특별한 만남도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서로 떨
트롯신들의 끝없는 도전, 그리고 매회 레전드를 기록하는 전설들의 ‘가창력 폭발’ 무대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트롯신이 떴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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