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2 이경규 사진=채널a |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6회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새 고정 멤버와 함께 전북 왕포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낚시부터 입담, 리액션까지 책임지며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온 이경규는 새 식구를 맞이하면서 야심찬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낚시하면서 요리도 하고 웃음도 책임져야 하는 등 어깨의 짐이 무거웠다”고 토로하며 “그동안 분량 걱정 많이 했는데 이제는 좀 편해졌다. 낚시를 즐기고 행복을 찾고 싶다”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동안 많은 게스트들과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승부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온 이경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도시어부’에 크나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왔다.
이경규는 새 식구가 늘어나게 된 것에 대해 ‘악질’다운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그는 “그동안은 덕화 형님하고 다 해먹었는데, (고정 멤버가 들어옴으로써) 황금배지 딸 확률이 많이 낮아졌다”며 변치않은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박사’답게 강태공으로서의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