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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탈모 걱정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컨츄리꼬꼬의 ‘오 마이 줄리아’를 선곡한 뒤 “방송 5분 전에 탁재훈 씨와 전화를 했다"며 "요즘 방송 출연이 뜸하다며 보고싶다고 안부를 물었다. 노래가 나가니까 ‘와우’ 하면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내더라”고 밝혔다.
이어 "머리가 계속 날라가는 게 가슴 아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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