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휴먼 코미디 영화 '압구정 리포트'(임진순 감독)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18일 "오연서가 '압구정 리포트'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이라고 보도했다.
'압구정 리포트'는 성형외과를 배경으로 의사와 사무장이 사건에 휘말리며 예상치 못한 사업을 펼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마동석이 성형외과 사무장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고 정경호가 성형외과 의사로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두 사람에 이어 홍
'압구정 리포트'는 오는 8월 중순 크랭크 인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투자·배급은 쇼박스가 맡는다.
한편, 오연서는 전작 '치즈인더트랩'(18, 김제영 감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흥행에는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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