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체중 감량 후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18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혀주세호. coming soon^^ #조세호 #입혀주세호 #패션 #여름코디 #스트리트"라는 글과 함께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으로 잘생겨진 외모를 선보였다. 최근 방송에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조세호는 더욱 작아진 얼굴과 선명해진 이목구비로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그러나 거울 속 훈훈한 외모와는 달리 조세호가 들고 있는 휴대폰의 그립톡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립톡에 담겨 있는 조세호의 사진이 웃음을 유발한다. '양배추'로 활동하던 시절, 지금과는 사뭇 다른 통통한 외모와 뚱한 표정이 이목을 끈다.
이 사진은 조세호가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보는 사진. 2001년 20살 때 개그맨이 되고 찍은 증명사진. 뭐라고 표현하기 힘드네"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과거 사진이다.
누리꾼들은 "그립톡이 참 탐나네요", "귀엽네요", "세호 형님 멋쟁이", "살 진짜 많이 빼셨다", "이제 박새로이 닮기
한편 조세호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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