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인나 악플 심경 토로 사진="하트시그널3" 방송 캡처 |
한 누리꾼이 천인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하트시그널3’에 나오는 모습과 실제 모습과 다르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천안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도 저의 일부분이고 인스타에서 보여지는 것도 제 일부분”이라며 “여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제 SNS이다 보니 제 성향이 필터링 없이 더 잘 보여지는 것 같다. 저도 이번 방송을 봤는데 시청자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날의 데이트에서 그분과 주고 받았던 대화 내용과 느낌을 저는 그 당사자로서 누구보다 잘 아는데,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착한 척이라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떤 악의적인 댓글을 보면 맘이 많이 상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기분 좋은 척을 한 적은 있어도 여기서 제 성격과 다른 척을 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 이하 천안나 인스타그램 전문.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도 저의 일부분이고 인스타에서 보여지는 것도 제 일부분입니다.
다만 여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제 SNS이다 보니 제 성향이 필터링 없이 더 잘 보여지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 방송을 봤는데 시청자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ㅜㅜ
사실 그날의 데이트에서 그분과 주고 받았던 대화 내용과 느낌을 저는 그 당사자로서 누구보다 잘 아는데, 그리고 어떤 부
그래도 방송 관심 있게 봐주시고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