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선미가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선미가 오늘 1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D-10 Chillin"이라는 글과 함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수영복을 입은 선미가 뒤돌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선미는 여름휴가를 떠난 듯 푸른 바닷가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또 다른 티저 이미지 속 선미는 보랏빛 하늘을 배경으로 머리를 휘날리며 양팔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한 이번 티저 이미지에는 선미의 자유분방한 무드가 더해져 컴백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아 특유의 감성을 풀어냈으며, 전작 ‘사이렌(Siren)’, ‘날라리(LALALAY)’ 등 작곡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작곡가 FRANTS와 공동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선미는 웹예능 '찐세계', SBS 휴먼 다큐쇼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찐세계'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인간적인 선미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는 첫 MC 도전에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얻었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
선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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