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메시’ 이승우가 자신을 둘러싼 인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벨기에 1부리그 신트 트라위던 VV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가 출격해 ‘어쩌다FC’ 멤버들에게 특훈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신태용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나도 처음엔 싸가지 없고 대표팀 하면 안 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생각 없이 까부는 선수가 아니다. 이승우는 정도 많고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말한 것을 다시금 언급했다.
이승우는 “어릴 때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싹수가 없고 인성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지기 싫어서 더 열심히 하고, 강하게 하고 그랬던 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안 좋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둘러싼 평가에 대해 덤덤하게 밝혔다.
이승우의 말에 김병현은 “이해한다”며 공감했다.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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