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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퀴즈’ 황제성이 개와 늑대 구별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 정성호, 미주가 출연해 회색 늑대들의 습성과 동물들의 별명을 맞추는 초성 퀴즈, 독특한 반려동물의 모습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코너를 함께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호는 ‘인간 복사기’라는 별명답게 동물극장의 주인공을 무대본으로 소개하는 멘트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그는 “그 발자국의 주인을 찾아보겠다”라며 배우 김상중 성대모사로 무대본 즉석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야생동물 극장의 주인공의 발자국을 시작으로 LED 대형 무대를 통해 선보였다. 회색 늑대를 본 미주는 “너무 무섭다”고 말했지만, 황제성은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김성주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우리나라에도 존재했던 주인공이 바로 회색 늑대”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가
이후 황제성은 “개와 늑대를 보니까 구별이 안 갈 것 같다”면서 “산에 가서 ‘이리와!’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신비한 동물퀴즈’는 야생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과 별난 모습을 퀴즈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