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51)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28일 양준혁은 현재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녹화 현장에 여자친구를 대동,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뭉쳐야 찬다’ 측은 “멤버들 모두 결혼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여자친구와 10년 전부터 선수와 팬 사이로 알고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미모의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했고, 인디밴드 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혁은 지난 1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 결혼하도록 하겠다. 야구장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 바 있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그해 신
양준혁의 결혼과 관련한 내용은 ‘뭉쳐야 찬다’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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