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희석이 후배를 잘 챙기라며 저격한 가운데 과거 강예빈의 SNS에 남긴 성희롱성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 2017년 5월 강예빈이 SNS에 올린 비키니 사진에 "미안하다 동생아. 오빠가 그만 엄지와 검지로 그만 사진을 확대해서 봤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당시에는 큰 논란이 되지 않았으나 최근 남희석이 김구라의 태도를 지적하며 "참 배려없는 자세"라고 지적하자 다시 재조명 된 것.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댓글인데다가 남희석이 김구라의 태도를 지적한 것 중 하나가 후배,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것이라 논란이 일었다.
앞서 남희석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있다.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라고 공개 저격했다.
이후 "공적 방송 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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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예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