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종민과 문세윤, 김선호가 패배의 굴욕(?)을 씻을 기회를 얻는다.
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 맞이 휴가를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 ‘캠핑 특집 – 수려한 휴가’가 그려진다.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 강원도 삼척으로 떠난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 시작에 앞서 1박 2일 동안 기쁨과 좌절을 함께 나눌 팀을 결정한다. 3 대 3으로 나뉘어 승부를 펼치게 된 상황, 지난 방송에서 함께했던 ‘역부족 팀(김종민, 문세윤, 김선호)’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이들은 상대팀 연정훈, 딘딘, 라비에게 완패의 아픔을 맛보았기에 재결성 전 몹시 망설인다. “너무 무서워!”라며 패배에 대한 공포를 드러내는 김선호를 향해 문세윤은 “선호야, 한 번 더 해보지 않겠니?”라고 위험한 모험을 제안한다. 김종민 역시 “지면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다짐하며, 세 사람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함께하기로 결심한다고.
반면 연정훈과 딘딘, 라비는 극도로 여유로운 태도를 내비치며 승리를
캠핑에 도전한 여섯 남자의 여행기, 좌충우돌 케미스트리로 빚어낼 뜨거운 승부는 9일 저녁 6시 30분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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