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이 7살 차이나는 큰누나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출연했다.
노지훈의 조부 제사를 맞아 특별한 손님으로 찾아온 노지훈의 누나는 노지훈과 7살 터울이었다. 아내 이은혜는 “거의 친언니 같다.”고 말했다. “불만이 있을 때 새벽에 6시간씩 통화하기도 한다”며 각별함을 과시했다.
노지훈의 큰 누나는 학업을 포기하고 축구 선수였던 노지훈은 뒷바라지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노지훈은 중학생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두 누나는 찜질방에서 생활하며 노지훈을 뒷바라지 했다.
노지훈의 작은 누나는 인천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
한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9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