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공식입장 송백경 라디오DJ 고사 사진=송백경 SNS |
KBS는 10일 오후 MBN스타에 “송백경이 DJ로 확정된 상태가 아니었다. KBS 전속 성우들 중 1명을 DJ로 할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었던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논스톱 음악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틀어주고 쭉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송백경은 KBS 전속 성우들 중 한 명의 후보였던 상태다.
그러나 세월호 비하, 음주운전 논란 등으로 여론이 들끓었고 이에 송백경은 부담을 느껴 먼저 제작진에게 라디오DJ 자리를 고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송백경은 2005년 원타임 해체 후 지난해 3월 KBS 성우극회 44기 공채 성우로 합격해 활동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