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배운 점을 밝혔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10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스핀 오프(SPIN OF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제이어스는 데뷔 3주년이 됐는데, 어떤 것이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팬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다 기억에 남는다. 또 기억에 남는 것은 ‘로드 투 킹덤’이다. 활동하면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 많아서 더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진은 “3차 경연에서 무대 준비를 하면서 ‘이 곡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1등을 했다. 그런데 그 무대에서 1등을 하게 돼서 ‘제가 느끼는 것이 다 정답은 아니다’라는 것을 느꼈다
한편 온앤오프의 이번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은 멤버 MK가 작곡, 와이엇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너와 날 이어줄 미지의 공간에 빠져든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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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