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패션 유튜버 '밀라논나'(장명숙, 68)가 뉴발란스 화보에서 밝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밀라논나는 구독자 60만 명이 넘는 패션 유튜브 채널 ‘밀라논나’를 운영하며 2030세대와 오팔세대의 워너비로 떠오른 핫피플. 최근 SNS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함께 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밀라논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에 출연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패션 감각과 애티튜드로 팬 층을 넓혔다.
밀라논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항상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신발이 중요하다. 그런 고민에 도움이 될만한 아이템을 소개한다"며 뉴발란스 운동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밀라논나가 주목한 뉴발란스 327 라인은 70년대 조거 셰이프에 현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시도한 운동화다. 1976년 최초로 N로고가 사용된 320, 355, 슈퍼 콤프 등 세 가지 제품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주입해 레트로풍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복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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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라논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