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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켓걸스 출신 봄수연이 SNS 사칭 피해를 당했다.
최근 봄수연의 SNS 계정에는 "스폰과 조건을 했고 걸 그룹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거주하다가 한국에 와서 다시 스폰을 했고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등의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봄수연 소속사
한편 봄수연은 2015년 포켓걸스 디지털 싱글앨범 ‘빵빵’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전에는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trdk0114@mk.co.kr
사진|봄수연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