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유가 임영웅이 자신을 롤모델으로 꼽았던 것에 대해 입을 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강진 & 진성 편이 방송됐다.
이날은 전설 강진&진성편을 맞아 박구윤, 신유, 김호중, 영기, 박서진, 신인선이 출연했다. 박구윤은 견제되는 출연자로 신유를 선택했다. 박구윤은 "서로 친구이니만큼 져도 찝찝하고 이겨도 찝찝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그래도 지는 게 더 찝찝하지 않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구윤은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신유는 "져도 구윤이한테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정재형은 "2020년 대세 스타 임영웅 씨가 롤모델이라고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