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아이랜드’(I-LAND) 녹화가 돌연 취소됐다. 이유는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아이랜드’ 측은 15일 “방문자 기록 및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나 청소 용역 업체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15일) 예정됐던 녹화는 최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 예방을 위해 세트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2회에 걸쳐 완료했다. 출연진 및 제작진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랜드’는 CJ ENM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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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2에서는 개인 경쟁을 통한 최종 데뷔 조가 결정되는 치열한 서바이벌의 과정이 펼쳐진다. 총 4번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최종 7명이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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