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경환이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퓨처돌 억G조G로 활동 중인 개그맨 허경환, 이상훈이 '퀴즈 테마파크'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억G(허경환)는 "허경환을 모른다. 대단한 분이라고만 알고 있다"라고 부캐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조G(이상훈)가 "지난 주에 허경환이 여자친구랑 강릉을 갔다더라"라고 말하자 동공이 흔들리며 크게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억G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건 잘 모르겠고, 그 분은 3000억을 벌었다"라고 허경환의 미래(?)를 설명해 폭소를 더
한편 억G조G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서 탄생한 타임러너 아이돌 그룹으로, 2312년 미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슈퍼스타 억G(허경환)와 조G(이상훈)로 결성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