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촬영 중단 사진=아티스트컴퍼니, BH엔터테인먼트 |
넷플릭스 측은 21일 오후 MBN스타에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권고사안과 한국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모든 콘텐츠 제작 일정을 당분간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상황에 따라 제작의 진행 여부가 영향을 받겠으나, 창작자와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개를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
배우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 등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중에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피해 확산이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 서성종, 김원해, 허동원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