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체지방을 2.1kg까지 빼면서 양치승 몰래 단팥빵을 먹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확석정은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DJ 허지웅이 "최근 양치승 관장이 나와 '황석정이 체지방을 2.1kg까지 뺐다'고 칭찬했다"고 하자, 황석정은 "그렇다. 2.1kg 남았다. 4%까지 체지방을 없앴다"고 답했다.
허지웅은 "피트니스 대회가 끝난 지 한 달 정도 됐다. 체지방 빼는 게 너무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까지 도전한 이유는 뭐냐"고 궁금해했다.
황석정은 이에 "난 아무 생각 없이 산다. 체지방을 재자고 해서 쟀는데 그렇게 나왔다.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 기준을 정해놓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냥 꾸역꾸역 하고 몰래 커피 믹스 먹고 단팥빵도 먹으며 운동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전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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