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상욱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조이뉴스24는 26일 “류상욱이 이달 초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상욱은 지난 6일 새벽 1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사거리 방면에서 신호 중 정차 중이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본인 소유의 벤츠를 몰고 있던 류상욱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기 0.24%로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된다고도 했다.
류상욱의 음주사고로 인해 피해자 A씨는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
류상욱의 소속사 베스컴퍼니 측은 해당 뉴스에 “아직 이 같은 내용을 듣지 못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입장을 보류 한 채 조심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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