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33)이 내년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류덕환은 오늘(26일) 자신의 팬카페에 "부끄럽지만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고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더욱더 심해지는 상황을 보며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별 탈 없이 무사히 이겨 내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1992년 MBC TV 아동 프로그램 '뽀뽀뽀'
류덕환은 올해 초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