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을 알린 ‘뉴 뮤턴트’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뉴 뮤턴트’가 드디어 각성하기 시작한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로베르토’, ‘일리야나’, ‘대니’, ‘레인’, ‘샘’ 등 새로운 다섯 명의 돌연변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섯 명의 돌연변이들은 자신들의 통제할 수 없는 능력과 마주한 듯한 기운을 내뿜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왼쪽에 자리를 잡은 ‘로베르토’는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의 ‘선스팟’으로, 빨간 태양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림보’라는 가상의 공간을 만들고, 또 마법 능력도 사용할 수 있는 ‘매직’인 ‘일리야나’는 푸른빛이 감돌고 있다. 이어 ‘미라지’인 ‘대니’는 흰 눈이 내리는 듯 미스터리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울프스베인’인 ‘레인’은 늑대처럼 변한 손톱을 드러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 ‘샘’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몸을 추진해 날 수 있는 ‘캐논볼’인 만큼, 한
이처럼 다섯 명의 돌연변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방출하기 전의 모습으로 ‘뉴 뮤턴트’에서 펼쳐낼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뉴 뮤턴트’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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