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이 오는 9월 1일 카카오TV 첫 공개를 앞두고 박지훈, 이루비, 영훈 등 또래 배우들의 찐친 케미가 물씬 풍기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공주영’ 역의 박지훈, ‘왕자림’ 역 이루비, ‘이경우’ 역 영훈 등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은, 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 캐릭터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외모 뿐 아니라 실제 성격까지 캐릭터와 꼭 닮아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공주영’ 캐릭터에 대해 “장난기 많은 점이 나와 닮았다”고 밝힌 박지훈은, 은근한 개그감과 장난스러운 매력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업시키고 있다. 영훈(이경우 역) 등 남자친구들 사이에서는 격하게 리듬을 타는 댄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거나, 대기시간에도 배우들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드는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것.
극중 도도한 냉미남 ‘이경우’역을 맡은 영훈 역시 촬영을 준비할 때는 박지훈을 비롯한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찐친’ 케미를 고스란히 드러내, 이들의 촬영 현장 케미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자림’과 함께 리얼한 여고생들의 우정을 그려낼 ‘양민지’ 역을 맡은 정다은, ‘오아람’ 역의 다영과 ‘공주영’과 ‘이경우’의 절친들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갈 ‘김병훈’, ‘안경민’ 역을 맡은 고찬빈, 안도규 등 배우들은 이구동성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진짜 학교 다니는 기분”, “다른 배우들과 한껏 친해졌다”며 마치 고등학교 동창생 친구들을 대하는 듯한 친근한 반응을 쏟아내며,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연애혁명'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와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오는 9월 1일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각 20분, 총 30화의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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