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달콤한 휴가 중 3살 때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첫날. 가장 먼저 부모님 댁에 방문했다. 부엌 식탁 벽면에는 나의 3살 때 사진이 걸려 있었다. 엄마 눈에는 내가 여전히 세 살처럼 보이신단다. 엄마, 나 두 아이의 아빠예요.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그나저나 3살 때나 지금이나 눈이 안 웃는 건 똑같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장성규는 모래사장에서 해맑게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 러닝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오동통한 팔과 다리를 뽐내고 있는 꼬마 장성규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장성규의 말처럼 눈은 안 웃고 입만 웃는 모습이 지금과 그대로라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형 아직 여든 아니니까 웃는 연습해봐요", "뀨디(장성규 애칭) 휴가 잘 보내고 계시나요", "지금 모습이 그대로 보이네", "태어날 때부터 귀여웠네" 등의
한편 장성규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휴가에 들어갔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측은 이날 SNS를 통해 "장성규가 사회생활 시작 후 처음으로 일주일 휴가를 받았다"면서 "오늘(27일)부터 일요일까지 스페셜 디제이 소유가 '유디'로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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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